클레이스왑 플러스예치 하기 (feat. 예치출금, 자동반환)

얼마전에 클레이스왑이 업데이트 되면서 플러스예치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맨 하단 링크 참고)

 

플러스예치를 해보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페어예치 출금하기

먼저 기존 페어예치를 출금해보겠습니다.

저는 기존에 클레이튼+보라 페어예치를 하고 있었는데

이걸 그대로 활용해서 플러스예치로 넘길 수는 없네요

일단 기존 예치를 출금하고 플러스예치를 해보겠습니다.

 

예치만 해봤지 출금은 처음해봐서 좀 헤맸는데요

내가 예치한 페어를 찾아서 관리를 눌러줍니다

 

중간에 Deposit으로 되어있을텐데, 이걸 Withdraw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나서 우측의 Withdraw 클릭

 

트랜잭션 요청 & 카카오인증을 해주면 됩니다.

 

플러스예치 해보기 (1/8일)

상단메뉴 - 예치에서 플러스예치를 선택합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저는 클레이튼 - 보라 조합으로 해보겠습니다.

 

살펴보니 플러스설정을 1배~3배까지 할 수 있습니다.

 

1배는 내 자산만 예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페어예치 수익률과 동일합니다 

(1배 설정할거면 그냥 페어예치하는 걸로..)

 

2배를 설정하면 수익률이 76.65%로 올라가고

3배를 설정하면 수익률이 109.93%로 올라갑니다

 

저는 2배로 예치해보겠습니다.

예치하기를 클릭

나머지는 다른 승인과정과 별 차이없습니다.

승인하기를 하고, 카카오인증을 하면 됩니다.

 

플러스예치 화면으로 가면 아래처럼 2배 플러스로 예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산활용비율은 50%입니다. 이 비율이 85% 초과시 자동반환됩니다.

자동반환된다는 건, 내 자산 가치가 부족해서 청산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마진콜 개념인듯..

자동반환시는 수수료 20%도 있습니다

 

 

플러스예치 주의할 점

플러스예치는 내 보유자산을 기초로 대출을 일으켜서 거기서 추가 수익을 발생한다는 개념인데요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보다 추가수익이 더 큽니다.

그래서 2배플러스의 예상수익률이 76.72%로 올라갔습니다

(1배, 즉 내 자산만 예치할 때는 43.28%의 수익률)

 

하이리턴에는 반드시 하이리스크가 있겠지요

바로 자동반환 기준이 있습니다.

- 스테이블+스테이블 페어는 자동반환기준이 92% (6배까지 자산활용가능)

- 스테이블+일반 페어 / 일반+일반 페어는 자동반환기준이 85% (3배까지 자산활용가능)

 

플러스예치 설명한 것을 보면 활용비율은 활용자산의 달러환산가치로 계산이 됩니다.

자산활용비율(%) =  활용자산의 달러환산가치 / 총예치자산의 달러환산가치 x 100

 

제가 예치하는 시점인 1/8일 KLAY는 1610원정도, BORA는 1150원정도하였습니다.

기록해두고 2개의 가격변동에 따라 자산활용비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플러스예치 3주경과 (1/29일)

1/29일 KLAY 가격은 1470원, BORA는 1225원 정도입니다.

예치했을때보다 KLAY는 떨어지고, BORA는 올랐습니다.

그런데 KLAY와 BORA의 수량이 둘다 늘었고, 자동반환 비율도 46.43%로 떨어졌네요..

흠... 정확히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문송합니다 ㅠ)

 

예상수익률은 초기대비 많이 줄었고,  수령가능 보상은 매일매일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플러스예치에 대해 좀 더 공부가 필요해보입니다.

당분간은 클레이와 보라의 가격을 주시하고, 활용비율이 85%를 넘지 않는지 

클레이스왑에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관련용어도 잘 숙지해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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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스왑 업데이트 (의제투표, 단일예치, 자동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