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꿀팁 (준비물, 셔틀, 주차, 키 제한 등)

안녕하세요 호호아빠입니다.

아이들이랑 레고랜드 놀러가서 1박하고 왔습니다.

연휴에 가면 사람 많을 것 같아서 5/2~3일 (화,수)에 다녀왔어요

평일이라도 어린이날 전이라서 사람 많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사람 없고 아주 널럴했습니다.

대부분 놀이기구는 10분정도만 기다리고 다 탔네요

 

1박2일 놀면서 알게된 내용들 정리해봤습니다.

 

준비물 : 우비, 여벌옷, 수건, 샌들,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물과 관련된 놀이기구가 3개 있어요 (해상경비아카데미, 웨이브레이서, 스플래쉬 배틀)

이 중에서 스플래쉬배틀 타면 홀딱 젖어요

밖에 있는 사람들과 물총싸움 배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아주 인정사정 없습니다 ㅋ

 

레고랜드 안에도 우비를 파는데, 비쌉니다.

그냥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사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은근히 햇빛이 뜨거워서 모자, 선크림 등도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셔틀버스 종류와 시간표

작은셔틀은 호텔 투숙객을 위한 것입니다 (호텔정문~투숙객 전용주차장 왕복)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면 큰 셔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크 - 주차장 셔틀은 10분마다 있고요

파크 - 춘천역 셔틀은 45분마다 있습니다.

 

파크 운영시간이 10시~18시일 때의 파크-춘천역 셔틀시간입니다.

파크 운영시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시간 확인해보세요

 

주차요금 : 5시간 12000원

주차요금이 비쌉니다.

5시간 이내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12000원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호텔에서 숙박하는 경우는 주차요금 무료입니다.

 

음식, 간식은 준비해서 가는 걸 추천

 

파크 안에 곳곳에 식당은 있지만..

대부분 놀이공원이 그렇듯 가격이 싸진 않아요

 

김밥, 빵, 음료 등 간단하게 준비해가시길 추천드려요

파크가 저녁 6시에 문 닫기 때문에,

저녁을 파크에서 해결할 계획이면 

식당은 5시쯤에는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첫째날 5시반쯤 갔더니 대부분의 식당이 마감했더라고요...ㅠ

파크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햇반, 라면 사러 편의점 가려고 차끌고 나갔다와야했다는...

 

 

기념품은 정문 빅샵이 가장 다양

중간중간에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지만 빅샵이 제일 크고 다양합니다.

다만, 역시 폐장시간 임박해서 가면 사람 많고 복잡거릴 수 있어요

아들 둘은 나란히 칼과 방패를 골랐네요

 

 

놀이기구 키 제한은?

 

놀이기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95cm 이상이면 부모동승해서

130cm이상이면 혼자서 탈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가 그렇게 무서운 건 없어서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놀수 있고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살짝 유치하다고 느낄지도...

 

 

 

레고특유의 알록달록 색감때문에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레고랜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