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탈중앙화거래소 DEX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맨 하단의 포스팅 링크 참조해주세요)
오늘은 국내최대 DEX인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하는 것은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한 번만 해보면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클레이스왑은 클레이튼(KLAY)기반의 DEX이기 때문에
KLAY코인이나 클레이스왑코인(KSP)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KLAY를 통해 풀예치해보겠습니다
#1. KLAY를 클립으로 이체하기
일단 국내 코인원이나 빗썸에서 KLAY를 매수했다고 가정하고 카카오 지갑인 클립으로 이체를 합니다.
저는 코인원에서 매수한 코인을 클립으로 이체했습니다
카카오 클립으로 들어가보면 잘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클레이스왑과 클립을 연동시키기
클레이스왑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따로 핸드폰 어플은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들어가려면 PC와 마찬가지로 클레이스왑을 조회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우측상단의 지갑연결을 누르고 카카오톡으로 Klip지갑연결을 선택합니다.
(메타마스크나 카이카스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카톡 실행해서 바코드를 스캔해줍니다
(모바일에서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서 연결할 때는 따로 QR스캔 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바코드 인식이 잘 되면 아래처럼 지갑연결이 완료되었다고 나오면서
클립에 있던 KLAY가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서 보이게 됩니다.
#3.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해보기
이제 풀예치를 해보겠습니다. 즉, 제가 유동성 공급자가 되면서 그에 따른 보상(이자)를 수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단 메뉴에서 풀예치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풀 조합이 나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니, 각자 코인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이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요즘 카카오게임즈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라(BORA)코인과 클레이튼(KLAY) 조합으로 예치를 해보겠습니다.
(BORA코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맨 하단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그러면 오른쪽 화면처럼 Deposit이란 화면이 나오는데요
저는 KLAY밖에 없기 때문에 'KLAY'를 선택한 후 Deposit을 눌러서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 KLAY와 BORA를 들고 있다면 'KLAY + BORA'를
만약 BORA를 들고 있다면 'BORA'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저는 KLAY 204개만 있었는데 KLAY + BORA 조합의 풀에 예치를 하려고 한 것이므로,
알아서 KLAY 204개를 → KLAY 102개 + BORA 275개로 만들어줍니다.
(자동으로 이렇게 만들어주는데 수수료 0.307376KLAY 발생하네요)
확인을 하고 예치하기를 누른 후, 카카오 인증을 통해 거래를 완료합니다.
그럼 아래처럼 내가 예치한 자산이 나옵니다.
실시간으로 풀예치에 대한 보상인 KSP와 BORA코인의 수량이 올라가는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치하고나서 보라코인이 떡상해서
예치할 당시 $303 이던것이 $373이 되어있네요 ㅎㄷㄷ
운이 좋아서 그런것이며... 물론 더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변동성이 심한 것이 싫으시면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와의 조합을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보상이 어느정도 쌓이면 보상수령 후 재예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상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하는 법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스테이킹 하는 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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