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민트(NFT거래 플랫폼) 민팅 참여 후기

클레이민트(KLAYMINT)는 NFT거래 플랫폼입니다.

 

NFT(Non Fungible Token)은 암호화된 디지털 자산인데요

지금까지는 피카소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이 몇백억씩 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그림이 몇 백억, 몇 천억씩 하는 시대가 올건가 봅니다.

아래 크립토펑크라는 NFT는 무려 6,225억에 낙찰이되었다고 합니다 ㅎㄷㄷ

 

NFT를 거래하는 사이트는 여러개가 있는데

글로벌 1등 거래소는 오픈씨(Open Sea)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NFT 거래사이트가 여러개 생기고 있는데요

 

클레이민트도 우리나라 NFT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클레이민트에서 최근에 민팅을 했는데, 저도 민팅이란 것에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 민팅의 뜻 (마인팅(Minting)이라고도 함)

1. 디지털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JPG, PNG같은 파일을 NFT파일로 만드는 것.

2. 초기 추첨이나 선착순 판매하는 것 ("민팅에 참여한다"는 여기에 해당)

 

이번 클레이민트의 민팅은 Cute Cat Club이라고, 고양이 캐릭터를 NFT로 만들어서 선착순 판매했습니다.

'

예전에 PerFriends PoPo 8천개 민팅이 성황리에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이번에는 3일간에 걸처 약 5천개의 고양이를 판매했습니다

첫째날 1000개, 각 30클레이

둘째날 1700개, 각 33클레이

셋째날 2200개, 각 35클레이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저는 첫째날이랑 셋째날 민팅에 성공했습니다.

 

민팅에 참여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 클립(혹은 카이카스)지갑에 클레이를 넣어두기

- 클레이민트와 클립(혹은 카이카스)지갑을 연동해두기

- 민팅시간이 되면, 빛보다 빠른 속도록 참여하기!!

 

쉬운데 어렵습니다 ㅋㅋ

캡쳐할 시간도 없이 후루룩 끝나버렸습니다.

 

첫째날... 처음 민팅에 참여하는 것이라 긴장 + 기대

10, 9, 8, 7 ....두근두근합니다 ㅋㅋ

시간이되면 Mint Now라는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저걸 재빨리 누르고, 카카오 클립 인증을 하면 거래가 됩니다.

 

와~ 거래하고 캡쳐하는 순간 792번까지 팔렸다고 나타납니다. 약 30초만에 완판된 것 같습니다.

둘째날은 약간 방심해서인지, 정성이 부족했는지,

시작하자마자 클립연동이 끊기는 바람에... 

민팅에 실패했습니다..ㅠ

 

셋째날은 심기일전해서,

미리 클립연동 확인하고, 새로고침도 해보면서 준비 ㅋ

민팅에 성공했습니다. 셋째날은 물량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둘째날처럼 1분내로 솔드아웃되진 않았고, 몇 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고양이 민팅도 솔드아웃입니다. 

 

제가 이번 민팅으로 입양한 고양이 입니다 ㅋ 귀엽나요? ㅎㅎ

노멀과 레전드가 있는데.. 저는 여윽시 노멀 2마리이네요

레전드는 희소성때문에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이걸 어떻게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민팅이란 걸 한번 해보는데 의의를 둔거라서요.

가격이 비싸지면 팔건데.. 일단은 그냥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대충 하나에 6만원짜리인데...음..너무 허세인가?ㅋㅋ'